한국은 220V에 60Hz, 뉴질랜드는 230/240V에 50/60 Hz 를 사용합니다. 휴대폰, 노트북 등 대부분의 소형 전자제품들은 110-240V 에 50-60Hz 공용이기 때문에 어댑터(돼지코)를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지만 냉장고, 세탁기 등 모터 제품은 전압 주파수가 정확하게 맞아야 하므로 변압기(트랜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유학 목적지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국제 공항이 있으며, 산업과 여러 문화 시설이 가장 잘 발달 되어 있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의 목적과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여러 도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지역 선택은 단순히 어떤 도시가 더 살기 좋은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초중고 유학의 경우 내가 선택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가 있는지, 학교나 유학원으로부터 충분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지, 아카데믹 성취율, 학생들의 성격과 성향, 부모님의 교육관, 특정 인종의 높은 비율, 방과 후 활동 및 재정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대학 이나 유학 후 이민의 경우는 학과 선택에 따른 관련 산업의 발달 및 추후 취업에서 정착까지 고려하여 지역 선택을 하게 됩니다.
코코스 뉴질랜드는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뉴질랜드 현지 유학 회사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지사가 있습니다. 위의 고려 사항 외에도 오래 기간 경험을 통해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최선의 지역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해양 기후의 뚜렷한 사계절이 특징입니다. 계절은 북반구에 위치한 한국과 반대로 12월부터 2월까지 여름이며, 7월에서 9월까지가 겨울입니다. 평균 강우량이 다소 높은 편이며, 연중 고르게 내리는 편입니다.
여름에는 일조 시간이 길어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한시간의 시차가 더 차이 나게 됩니다. 뉴질랜드는 타 국가에 비해 대기 오염이 없어 일조량이 높은 여름에는 자외선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지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인 오클랜드는 겨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온화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건축 자재 및 난방 체계가 한국과 달라 집안에서의 체감 온도는 낮은 편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또 다른 인기 도시 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여름 평균 기온이 최고 22.5도, 최저 12.2도, 겨울 평균 기온은 최고 11.3도, 최저 1.9도로 오클랜드와 비교 시 좀 더 서늘한 날씨이며,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하는 기온으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오클랜드는 겨울이라도 눈이 내리지 않지만 크라이스트처치는 한국과 같은 함박눈이 내리며, 그로 인해 유명한 스키장들은 남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공립 학교 진학 시 대략적인 1년 예산은 한화로 약 4,500만원 정도 예상되며, 거주 예정 지역이나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주택 형태에 따라 금액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SOL 조기 유학 계산기로 예산을 미리 책정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