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교

캔터베리 대학교 (the University of Canterbury)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 처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는 남섬의 허브로 국제공항, 버스 노선 등이 잘 갖춰진 상업 도시로 발달하였으며 연중 온화한 기후 역시 생활의 이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영국 밖에서 가장 영국적인 도시라는 평을 듣는 도시로 전통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물들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최신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일 뿐 아니라 잘 꾸며진 식물원과 공원 등이 많아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2010년과 2011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복구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 부분 회복하여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캠퍼스는 시내 중심에서 차로 약 10여분 가량 떨어진 일람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6헥타아르의 넓은 캠퍼스는 강의 시설과 4개의 도서관, 24시간 사용 가능한 컴퓨터실과 체육 시설과 같은 다양하고 현대적인 학생 편의 시설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정원과 녹지를 자랑합니다.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환경과 잘 갖춰진 현대적인 시설의 조화가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문대학(College of Arts), 상경 및 법학대학(College of Business and Law), 공과대학(College of Engineering), 자연대학(College of Science), 교육 및 보건대학(College of Education,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단과 대학을 갖추고 있으며 80개가 넘는 전공 과목에서 학사부터, 석사, 박사 학위까지 다양한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대학교는 영국의 명문인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출신 학자들에 의해 1873년 설립되어 14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대학교입니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 Rankings 에서도 200위권에 랭크 되었으며, 전공별 평가에서 토목ㆍ구조 공학이 19위를 차지하는 등 뉴질랜드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회계학, 교육학, 법학, 사학, 언어학 등이 세계 100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재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교 같은 세계 유수 명문 대학의 교수진들과의 교환 교수 프로그램인 UC’s Erskine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70여명의 교수진들이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연구 및 강의를 진행하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라이브 그레인저,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이지만 특유의 혁신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대학입니다. 교수진들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세한 관심과 지도 역시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클럽과 학생회 등 학생 자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어 여러 방면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QS 세계대학랭킹 협회가 지정한 공학계열 우수학교 상위 1%인 44위
• 연구, 공학계열 등에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교수진
• 뉴질랜드 전문 공학 기관인 IPENZ 가 인정한 대학교
• 2014년 이후 매년 학생들에게 도움주는 지도교수 배정 등 타학교들 보다 학생들에게 많은 지지
• ENSOC, WIE 등 많은 공학 계열의 동아리 (끈끈한 친밀도)

•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 이외에도 전공에 따라 포트폴리오 또는 자기 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해마다 입학 관련 서류 및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